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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s Daily Life (일상생활)

답답하고 속상하고 이해가 안 간 일이 생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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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살아가면서 많은 감정을 느끼고 산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나는 많은 감정에 휩싸여있다. 감정을 통제한다는게 가능한걸까? 아니 많은 사람들이 통제하고싶어하고 노력하지만 실패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또한 내가 내 감정을 통제하고싶었지만 처참히 무너졌고 실패했다. 그렇다면 감정을 통제하는게 아니라 흘려보내고 놓아주는건 어떨까.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누그러트려진다. 군대에 있는동안 2년가량 고생하고 자유를 잃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감정이 흘려보내지고 미화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바라보며 이별을 한다고 해도 우리는 수많은 감정에 휩써이겠지만 살아갈 수 있다. 사실 이렇듯 우리는 감정을 흘려보낸 경험을 많이 가지고있고 두려워 할 필요를 느끼지 않아도 된다.

삶이란건 죽음이란게 있기에 더욱 빛나는 것이기에 우리는 현재에 이 감정을 주신것에도 감사하며, 지금 이 순간 이 느낌과 감정을 온 몸으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음에 감사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리고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많은 이들이 현재 처한 상황에 두렵고 무섭고 힘들지라도 이 감정을 느끼는 나의 몸에 감사하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머리(생각)가 시키는 일이 아니라 가슴이 내 몸이 끌리는 일을하고 행동을하며 선택하고 결정하자. 또한 우리는 이미 존재로 완벽하고 사랑스럽고 아름답다. 그저 이 순간을 주심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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