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 Jun's Daily Life (일상생활)

내가 만든 인간의 5단계

  • -

책을 읽다보면 믿기 힘들고 사이비적이고 기적 축복 미라클 등등 정말 다양한 세상의 현상들을 담은 책들이 있다.
시크릿, 끌어당김, 놓아저림 심지어는 성경마저 기적을 이야기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말을 전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나도 이 것들을 믿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아니 조금씩 의심해가며 실험하면서 믿어지는 빈도수가 늘고 그 믿음의 질이 커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글을 남김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기보단 나의 생각정리 및 다음에 내가 잊었을때를 대비해서 한 번 상기시켜주는 나의 발자취를 남긴다고 생각하는게 맞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다 스쳐가는 인연이 글을 보고 조금의 밀알같은 생각이 들 수 있다면 어떨까 호기심과 엹은 설렘이 생기긴 한다.

단계를 쓰기전 정황상 말하는 육과 영의 생각이란 단어에 대해 짚어가고자한다.

육의 생각이란 다른말로 무의식 혹은 많은 사람들이 ’나‘ 라고 칭하는 상태. 쉽게 예시를 들자면 자기 전에 가만히 있는데 머리속에서 말들이 들려온다. 분명 나는 자고싶지만 이 재잘거리는 나라는 말들을 없애고 멀어지고싶지만 잘 되지는않고 주제를 바꿔가고 추측게임을하며 나에게 말들을 걸어오고 주입시키는 그 나 말이다

이 육의 생각은 깨어나기전 그 상태이다. 바로 나도 그랫듯이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나의 몸의생각 무의식 반사기제 욕구등을 말할 수 있다. 이 몸의생각은 안전욕구 인정욕구 분리욕구등등 어떤 나의 욕구를 위협시킬때 더 크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누군가 나를 증오하면서 버릴려고할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려고할때 재잘거리면서 내 머리속에서 원치않은 내가 말을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말을 걸어오고 몸의 주도권을 뺏는 그 말인것이다.

반대로 영의 생각은 다른말로 의식적인 상태, 메타인지, 육의생각을 뒤에서 바라보는 나 등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 영의 생각은 몸이 힘을 다 빼고 편안한 상태에서 자주 출몰한다. 명상, 운동 후 나른함, 목욕하고 난 후, 기도를 할 때, 의식적인 수양 후 등등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생각들이 조금은 유연해지고 나의 육의 생각을 지긋하게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나도 현재는 육의 생각과 영의 생각을 구분지으려고하는 2단계를 연습중이다





자 이제는 내가 생각하는 나라는 존재의 5단계를 설명해본다

1단계
많은사람들의 상태이다.
육의생각이 나라고 생각하는 상태
몸이 가는대로 사는 상태
영의 생각을 구분지으려고도 하지않고 육의 생각으로만 나라고 생각하는 상태
육의 생각 안에 영의 생각이 잠식해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2단계
영의 생각을 인지하고 육의 생각과 구분지은 상태이다

벤다이어그램으로 보자면
육의생각과 영의생각이 각각의 원으로 존재하지만
교집합이 있어서 육의생각이 영의생각인지
영의생각이 육의생각인지 착각하는 상태이다

이때의 나는 머리속에서 드는 생각들을 구분지으려고 노력하며 1단계보다 육의 생각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굳이 나의 생각이 아니구나 구분지으려고 하기때문에 조금 더 자유로운 느낌을 가진다


3단계
육의생각과 영의생각을 완전히 분리한 상태를 말한다
육의 생각은 육의 생각이구나 완전히 안 단계이며 영의 생각을 주도적으로 행위하고 느끼기 때문에 육의 생각은 중요함이 떨어지게 된다 1단계나 2단계같은 경우에는 교집합들때문에 영의 생각이 영향을 완전히 받았다면 이 단계는 그것으로부터 장 함으로 인해 육의 생각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단계이다

4단계
영의생각이 느낌이라는 것을 가져와 상태를 만들고 육의생각과 외부상황에 창조하는 단계를 이야기한다

이때 이야기하는 시크릿, 기적, 창조, 끌어당김, 신의 계획, 믿음의 원리 등등은 이 단계에서 발현되는것같다

영의 생각은 시간 거리 조건등에서 자유하기때문에 많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느낌을 통해 상태를만들고 자연스레 상태는 육의 생각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외부적인 상황도 바뀌어간다


5단계
5단계는 영의 생각자체가 나로 국한되지않고 우주 혹은 이 전세계 영적세계등등으로 확장되어 신의 자녀임을 느끼고 우주의생각이 곧 나이고 영의생각이 전세계다 라는 느낌인듯하다

성경에서의 그리스도, 영의 완전한 자유, 불교에서의 열반에 들었다. 등등의 단어가 있다.

요한복음 10장 30절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는 느낌으로 온세상을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내가 세상인지 세상이 나인지 사랑으로 온전히 유럄하는 느낌일듯싶다 이 단계는 설명하기가 난해하다 경험해보지못해서



내가 여러 책들을 읽다보며 만든 인간의 5단계를 나는 현재 2단계이지만 점점 3단계 4단계 5단계가 되어서 온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느낄 수 있고 세상의 참됨 행복 사랑들만을 찾아가는 여행을 떠나는 인생을 살려고 한다


우연히 글을 읽은 분들은 나같아도 당연히 제정신인가 싶을것이고 뭔 육이니 영이니 뭔소리야 할것이다. 당연하다

그래도 의심하고 안믿고 철저히 이성적으로 그냥 재미삼아서 2단계인 육의생각을 구분을 할 수 있는걸 훈련해보면 어떨까?

내가 추천하는 훈련방법은 이런 플로우이다

감정에 휩싸일때 사용하면된다

1. 지금 드는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온 몸에 받아들인다
고통일수도있고 두려움일수도있고 등등 몸의 상태를 체크한다
2. 감정을 충분히 느꼈으면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이 감정을 흔쾌히 흘려보내고싶은지
3. 이 감정을 흘려보낼 수 있는지
4. 언제?
그리고 흘려보내는 시각화를 한다

축하한다 처음으로 육의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 본 것이다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