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동료와 수영을 갔는데 하고나니 몸은 기진맥진하며 정말 힘들었지만 마음은 너무나도 기분이 좋더군요
학교, 직장등 짜여진 틀 안에서 반복되는 일을 하다보면 나도모르게 우울할때가 올 수 밖에 없는데
그때 저는 그 기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3가지 방법을 사용해요
우선 첫번째 “내가 왜 기분이 안좋은지 확인하기”
천천히 느긋하게 나를 마주보며 나를 잘 알아가는 방법을 취합니다
두번째 “이 기분을 풀기위한 나를 위한 무언가를 하기”
인생도 남을위해 사는게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 살잖아요 그걸 꼭 명심하고 살고싶어요. 그럴때 나의 의지로 무언가를 한다는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마지막 세번째로는 “오늘 하루를 천천히 돌아보기”
제가 좋아하는 영화인 어바웃타임에선 주인공이 남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기위해 2번정도 하루를 살아가본다고 하더군요
저도 자기 전 명상으로 오늘 하루를 돌아보고, 다시금 살아있다를 음미하며 내일을 준비합니다
이렇게 저는 저만의 방법을 지키며 오늘은 운동이 가고싶어 수영을 가게 됐는데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고, 머리만 쓰던 에너지를 몸으로 풀게되어서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있으면서 몸이 굳어버리는데 여러분들도 하고나면 정말 기분 좋은 운동도 하시면서 하루를 음미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