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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에서 보는 캐나다 맥길 교수의 화분 물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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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이라는 책에서 관찰자의 사례로 소개된 예시가 있었다

그것은 캐나다 맥길 대학의 생물학자인 그래드(Bernard Grad) 교수의 물에 대한 실험이였다

실험내용으로는 보리 씨앗이 심어진 화분이 여러 개가 있었는데, 물의 호감도가 다른 세 사람에게 물병을 30분간 손으로 잡고 있도록 해본뒤 여러 개의 화분에 각기 뿌려주었다

(물병 종류)
1. 물을 좋아하는 자연주의자가 잡고 있는 물
2. 정신이 혼란한 정신병 환자가 잡은 물
3. 정신병 환자지만 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잡은 물
4. 아무도 잡지 않은 물

이들로부터 수거해간 물로 자란 화분에는 각기 다른 높이 변화가 있었는데 결과는 이렇다

(보리가 자란 속도)
물병 1을 뿌린 화분 -> 가장 많이 자랐다
물병 2를 뿌린 화분 -> 가장 적게 자랐다
물병 3을 뿌린 화분 -> 두 번째로 많이 자랐다
물병 4를 뿌린 화분 -> 두 번째로 적게 자랐다

즉 1 - 3 - 2 - 4 의 순서대로 식물 성장의 차이가 있던 것이다 이는 물을 좋아하는 사람의 손길이 더욱 식물들의 성장을 촉구했다는 연구였다

과학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 나는 실제의 실험이 그대로 이뤄진지 찾아보았다

A Telekinetic Effect on Plant Growth." International Journal of Parapsychology 3 (1961); 5 (1963).

이란 논문이였고 이와 비슷하게 쥐를 손에 올리고 실험하는 연구도 있었다

실험 결과가 사실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이와 반증되게 한국에서는 잘 알려진 실험이 있었는데 바로 좋은 말 나쁜 말 양파 성장 속도 차이이다

이는 일본의 작가 에모투 마사루의 물은 답을 알고있다 라는 책에서 널리 퍼지게 됐는데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잘못된 상식으로 알려지게 된 듯 하다.

두 결과로 보아 감정이 물 혹은 식물에 영향을 준다는 말을 어느 쪽의 손을 들어야할지 모르겠음으로 결론이 났고,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생각 및 에너지의 파워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으로 나는 어떻게 살고싶은지에 대해 더 도움이 되는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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