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외 내놓으라 할 것 없이, 유니티를 주력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 개발자들은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아닐래야 아닐 수가 없는데요.
간단하게 찾아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유니티가 새롭게 가격정책을 바뀌는 점은 세가지로 쉽게 알아 볼 수 있겠는데요.
1.게임 설치 횟수 기준으로 RunTime 요금이 도입된다.
2. 이 Runtime 요금은 다음 두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게임에 적용된다.
Unity Personal, Unity Plus : 최근 12개월동안 $200,000 이상의 매출 And 총 누적 설치 횟수가 200,000회 이상인 게임 Unity Pro , Unity Enterprise : 최근 12개월동안 $1,000,000 이상의 매출 And 총 누적 설치 횟수 1,000,000회 이상인 게임
3.런타임 요금은?
이렇게 나눠볼 수 있었는데 왜 이런 가격정책이 회사 및 개발자 더 나아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지 의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설치당 가격? 이건 한 유저가 100번 이상을 다운 받을 수 도 있는 것 아닌가요? 이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무한 다운로드(삭제, 설치)를 통해서 회사나 개인에 타격을 줄 수 있지 않나요?
2. 광고 및 상품으로 주 수입을 얻는 무료 모바일 게임 산업들은 수익 보다 수수료가 더 많이 내지 않을까요? 모바일 게임산업은 대부분이 무료이고 인앱결제와 광고가 주력 상품이기 때문에 회사에게 큰 타격이 있을 것 같아요..
3. 2024년부터 새롭게 내놓는 게임이 아니라, 왜 지금까지 만들어졌던 게임이 대상 인가요? 이건 지금까지 개정 전의 가격 정책을알고 있던 회사 혹은 개인 개발자들이 겪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어리둥절해지고, 지금이라도 유니티말고 다른 플랫폼을 배워야할지 고민이 되나 봅니다..
제가 생각해볼땐 Personal을 이용해 개인 개발을 하여서 20만 달러이상의 수익을 낸다고 하면, 20만 달러의 수익에서 앱스토어 혹은 플레이스토어 혹은 스팀에에 수수료가 15%~30%가 들어갈 것이고, 수익을 내면서 세금정책으로 국내에 또 세김이 물리고 유니티에 그 이후부터는 0.2 달러 (약250원)씩 매겨진다고하면 한 유저가 대략 2~10회 정도의 평균값으로 다운로드를 한다면, 수수료가 너무 많이 들겠네요..
다음에는 오픈소스 개발 플랫폼인 Godot이나, 언리얼 엔진의 요금에 대해서 포스팅을 써봐야겠습니다. 한 번 비교하면서 여러가지의 플랫폼에 몸을 담고 있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 0923) 유니티의 수정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많은 게임사와 개발자들의 반응을보고 유니티가 한 발 물러섰습니다